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주는 책 대다수 사람에게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과 더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갖추고 싶다는 욕구가 있습니다. 기록은 이 두 가지 모두를 이루기 위한 가장 단순한 방법이자 수단입니다. 기록하고 그것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원하는 이상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겪고 느끼고 행하는 모든 것을 메모하면 메모에서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히 여기는지 드러납니다. 그것을 정리해 남긴 것이 바로 기록입니다. 기록하면 인생이 심플해집니다. 문제로 여겨졌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고민은 쉽게 풀립니다. 난쟁이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면 거인보다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록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지금의 내가 난쟁이일지라도 메일의 기록이 쌓이면 ..
인터넷에서 비즈니스 심리학을 검색하면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이나 일하면서 생긴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하는 심리학 등등 뜯기만 해도 비즈니스의 고충을 해결해 줄 것 같은 정보들이 차고 넘칩니다. 그러한 정보들의 유용성과 정확성은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실망스러운 내용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비즈니스 심리학에 관한 니즈가 그만큼 많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심리학의 유용성과 정확성 비즈니스 심리학은 상당히 포괄적인 학문입니다. 심리학에는 다양한 영역이 있는데, 조직심리학 신경심리학 경영심리학 문화심리학 광고심리학 소비자심리학 행동경제학 등으로 분류되는 영역에서 비즈니스에 관련된 심리학들을 모아서 비즈니스 심리학이라고 지칭합니다. 이 비즈니스 심리학의 일인자로 알려진 나이토요시히토의 생각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숫자의 직관적 이해와 무감각 어마어마한 당첨금이 걸린 게임에 참가해 당신은 100만 달러에 당첨이 되고 친구는 10억 달러에 당첨이 되었다고 가정할 때 당신과 친구가 당첨금을 모두 다 쓰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요? 다만 여기서 조건이 하나 있는데, 상금이 다 떨어질 때까지 날마다 5만 달러를 써야 합니다. 100만 달러에 당첨된 당신은 매일 5만 달러씩 고작 20일밖에 쓸 수 없지만, 10억 달러에 당첨된 당신의 친구는 매일 5만 달러씩 55년 동안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손주 때까지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100만과 10억의 차이를 단숨에 이해하는 것은 물론 친구와 자신의 상반된 미래가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며 묘한 질투심마저 느끼게 됩니다. 숫자를 직관적으로 인식 가능한 인간적 경험으..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는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있습니다. 한 번 더 만나고 한 번 더 결정을 내리고 한 번 더 도전하고 한 번 더 생각하면 당신은 더 깊고 더 넓어진 삶을 누리게 됩니다. 한번 더의 힘과 변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로서 포브스가 선정한 50세 이하 추구 부자 50 인의 이름을 올린 에드 마일렛에 한 번 더의 힘은 말 그대로 한 번 더해 폭발적인 효과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한 번 더의 자세로 목표를 향해 나가면 고통보다는 뿌듯한 성취감을 얻게 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대견함이 강화된다는 사실을 자신의 경험과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히 전합니다. 정체성은 삶의 모든 결과를 좌우하는 강력한 원동력으로서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성공과 부 성취의 ..
대화를 통해 친해지기 위한 팁 매력적인 말투는 계속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화팁입니다. 상대방과 친해지고 싶다면 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최악의 말투에는 상대방에 대한 무시와 질책이 포함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모두 의사소통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의사소통 기술을 공부하기 시작하면 자신이 알고 연습한 것이 너무 적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보통 타인과 상호 작용할 때 나오는 반응은 대개 본능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잘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이런 말을 했다면, 그때 말하지 않았다면 후회가 됩니다. 말과 대화는 본능만으로 이끌어져서는 안 됩니다. 현대인에게 의사소통 기술은 중요한 생존의 수단입니다. 이 능력은 개인이 무언가를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
금리의 역할과 한국의 금리 상황 금리는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을 나타냅니다. 금리는 실제 체온계와 같이 경제가 더워지면서 오르고 식으면서 낮아집니다. 즉, 금리는 돈이 필요한 사람과 빌려주고 싶은 사람이 만나서 결정하는 가격입니다. 경제가 더워지면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늘고 금리도 올라갑니다. 반대로 경제가 어려워지면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줄고 대출금리는 헐값에 팔립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금리는 명목금리입니다. 은행에 부착된 플래카드의 금리도 명목금리를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금리를 인플레이션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 얻을 수 있는 실질수익률을 실질금리라고 합니다. 은행이 판매하는 4% 금리의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실제 금리는 0% 인상되지 않습니다. 중앙은행..